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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TV&영화

천만 관객의 귀환! 2024년 한국영화 흥행 TOP 10 대공개

by woobropa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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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마니아 여러분! 2024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올해 한국영화계는 정말 다사다난했죠. 팬데믹의 그림자가 조금씩 걷히면서 극장가도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과연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함께 살펴봐요!

2024년 한국영화 흥행 TOP 10: 예상 밖의 결과들!

자,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TOP 10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오컬트,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고루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관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있겠죠.

  1. 파묘 (1,191만 명)
  2. 범죄도시4 (1,150만 명)
  3. 베테랑2 (752만 명)
  4. 파일럿 (471만 명)
  5. 탈주 (256만 명)
  6. 핸섬가이즈 (177만 명)
  7. 하이재킹 (177만 명)
  8. 시민덕희 (171만 명)
  9. 외계+인 2부 (143만 명)
  10. 그녀가 죽었다 (123만 명)

어떤가요? 예상하신 영화들이 있나요? 아니면 "어, 이 영화가 이렇게 흥행했어?" 하는 놀라움도 있으셨나요? 이 리스트를 보면 관객들의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죠.

천만 영화의 화려한 귀환: '파묘'와 '범죄도시4'의 대격돌

범죄도시4파묘

2024년 최고의 화제는 단연 두 편의 천만 영화 탄생이었어요. '파묘'와 '범죄도시4'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는데, 이 두 영화의 성공 비결이 정말 궁금하더라고요.'파묘'는 2월에 개봉해서 무려 1,191만 명을 동원했어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스릴러인데, 정말 소름 돋게 무서우면서도 흥미진진했죠. 특히 중반부의 반전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친구들이랑 영화 보고 나와서 한참을 토론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의 성공은 오컬트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범죄도시4'는 4월에 개봉해서 1,150만 명을 모았어요. 마동석의 팔뽕은 여전히 건재했고, 이번에 등장한 새로운 악당도 정말 인상적이었죠. 액션 신이 더 커지고 화려해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유머 코드는 살아있어서 재미있게 봤어요. 이 영화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트리플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답니다.

중박 영화들의 반란: '베테랑2'와 '파일럿'의 예상 밖 흥행

베테랑2파일럿

'베테랑2'와 '파일럿'은 각각 752만 명, 471만 명을 동원하며 3, 4위를 차지했어요. 솔직히 이 정도 흥행은 예상 밖이었는데, 정말 반가웠죠.'베테랑2'는 9월에 개봉했는데,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이 여전히 빛났어요. 황정민과 정해인의 케미도 최고였고, 액션 신도 정말 시원시원했죠. 전편만큼 재미있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특히 이 영화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역대 추석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고 해요.'파일럿'은 7월의 깜짝 흥행작이었어요. 조정석의 코믹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죠. 비행기 조종사가 주인공인 영화라니, 소재부터 신선했어요. 웃음도 많고 감동도 있어서 여름 시즌에 딱 좋은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 영화의 성공은 중급 예산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답니다.

다양성의 승리, 장르 영화들의 활약

그녀가죽었다외계+인2

2024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사랑받았어요. '파묘'와 '그녀가 죽었다'로 오컬트 장르가 큰 인기를 얻었고, '외계+인 2부'로 한국형 SF의 가능성도 봤죠. '시민덕희'같은 사회파 드라마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요.특히 '외계+인 2부'는 한국 SF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CG도 훌륭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외국 영화 부럽지 않았죠. 앞으로 더 많은 한국형 SF 영화들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또한 '사랑의 하츄핑'이라는 국산 애니메이션이 123만 명이라는 놀라운 관객 수를 기록했어요.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흥행 성적이라고 하네요. 이런 성과는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예요.

2024년 한국영화 시장: 희망과 과제

 

2024년 한국영화 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아직 과제도 남아있어요. 전체 관객 수가 2023년보다 약 800만 명 줄어들었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그래도 두 편의 천만 영화 탄생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에요.양극화 현상도 눈에 띄었어요. '파묘'와 '범죄도시4'가 대박을 터트린 반면, 다른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거든요. 앞으로는 중박 영화들이 더 많이 나와서 시장이 균형을 이뤘으면 좋겠어요.또한 OTT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한 극장의 위기도 중요한 과제예요. 영화관들은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죠. 예를 들어, 1000~2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스낵 무비' 같은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어요.

마무리, 2024년 한국영화의 의미와 전망

2024년 한국영화는 다양성과 품질 면에서 큰 발전을 이뤘어요. 천만 영화의 귀환은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죠. 특히 '파묘'같은 작품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앞으로 한국영화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정말 기대돼요.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나오길 바라면서, 2025년에는 어떤 영화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다려봐야겠네요.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제일 기억에 남으셨나요? 댓글로 이야기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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